우리 이인종 선생님을 만난지도 벌써 6년 전의 일인것같다.
항상 웃는 인상의 이 선생님과 첫만남을 생각해 본다.
난데없이 찾아와, 농협 양곡창고 샌님 잡는 것을 맡겨 달라신다.
근데 그당시 나로서는 농협 양곡창고를 맡고 있는 담당자로서
날마다 샌님과의 전쟁과 심지어 고양이, 뱀, 새 등등 별놈의 짐승들이
나를 귀찮게 했던터라 내심 끌렸다. 그래도 공짜는 아닐거고....
어떻게 해야 울 대장들을 설득할까 했는데, 이 선생님의 자신감과
노력 덕분에 계약이 성사되었다. 정작 좋아해야 할 사람은
이 선생님이어야 하는데, 내가 더 기뻐했다. 왜냐고?? 앞으로 쥐본드
설치 안해도 되고, 점검나와서 칭찬듣고.. ㅋㅋ 생각만해도 즐겁다.
물론 그 후로 샌님들의 걱정은 안하고, 편안하게 근무했던 기억이
지금도 즐겁다. 그후로 타 농협으로 옮겨 오고, 2007년 9월쯤이던가??
하나로마트로 발령이 나서 근무하던 중 우연히 이 선생님을 만났다.
근데 무슨일이냐고,, 사업은 잘되시냐고,, 근황을 묻는데 이 곳 하나로마트도
위생관리를 하고 계신단다..
하나로마트의 위생관리는 더이상 말하면 입아프다.
이인종 선생님이 관리하고 있는디?? 헤헤
(관리후 지금까지 위생관련하여 지적된 바 없음.)
하여튼 이 선생님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은
내가 만난 사람들 중 단연 최고다!! 대단한 분..
여러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이인종 선생님이
있는 한 "멘토스"는 영원히 발전 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.
"" 멘토스여 영원하라 "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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