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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봄날
낮달 하나  조회 : 2,605, 추천 : 526

이웃이 이사와서
인사떡을 돌린다
웃으며 받았습니다

봄날이 찾아와서
봄꽃을 피웁니다
황홀하게 바라보았습니다

그날 저녁의 달빛아래
이웃의 얼굴과 봄밤이
촛불보다 환한 이유
차마 모른다하여도

까닭없이 지금은 봄날입니다

.
.
.
어디까지 왔니?
봄아- 봄아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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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  추천 조회
22  잘 되고 있는거죠??    이사랑 2014/05/23 420 1462
21  언제나 다정한 그들    상범 2012/01/26 484 1848
20  목련    밤별 여럿 2011/03/27 524 2462
19  ...    낮달 하나 2011/03/23 537 2556
18  초생달    낮달 하나 2011/03/17 528 2431
17  좋은 관계    낮달 하나 2011/02/28 532 2663
 봄날    낮달 하나 2011/02/23 526 2605
15  생    낮달 하나 2011/02/12 540 2455
14  어떤 밤은 가난해서    밤별 여럿 2011/02/12 547 16768
13  번창하세요!    mania 2010/11/07 572 2783
12  샤갈의 마을에 눈이 나리면    밤별여럿 2010/04/16 614 2938
11  낮달처럼..    낮달 하나 2010/02/24 598 2572
10  친구의 사업번창을 기원하며....    작은거인 2009/10/24 674 3119
9  감사드려요~    두리 2009/10/01 609 3229
8  나도 좀 불러주삼~    영일만친구 2009/09/20 601 3180
7  놀아가면서 하삼^^    차칸이웃 2009/09/16 599 3156
6  친절해요~~~~^^    김양택 2009/02/06 608 3254
5  바퀴 없~다 ㅋㅋ    김태은 2009/01/13 583 3211
4  오랜만에 뵙는 얼굴이네요    milestone 2008/11/20 629 7144
3  소탈한 멘토스 아저씨    이현승 2008/11/17 619 33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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